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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20K 회복 # 선물시장도 강한 상승세 # 암호화폐 증시 동반 랠리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장중 2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대부분 종목이 강하게 반등하며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7개가 상승했고, 톱100 중 86개의 가격이 올랐다.
# 비트코인 $20K 회복
비트코인 가격은 2만233.74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4.44% 상승했다.
이더리움 10.51%, BNB 5.36%, XRP 1.71%, 카르다노 13.52%, 솔라나 10.34%, 도지코인 7.00% 가격이 올랐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9793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39.7%를 기록했다.
# 선물시장도 강한 상승세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0월물이 1030달러 상승한 2만370달러, 11월물은 1055달러 오른 2만36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10월물이 156.00달러 상승해 1501.00달러, 11월물은 161.50달러 오른 1500.00달러에 거래됐다.
# 암호화폐 랠리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의 모든 종목의 가격 변동성과 거래량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의 정체 상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비트코인 등 대부분 종목이 장중 강하게 반등했다.
비트코인은 2개월 넘게 1만8800~2만1500달러대의 좁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이더리움 또한 1,280~1,350달러 선에 거래됐다.
그러나 이날 장중 비트코인이 2만달러를 넘어서고, 이더리움도 1500달러에 도달하고 그동안 갇혀있던 범위를 확실하게 벗어나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증시 랠리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은 뉴욕 증시의 상승세에 맞춰 이루어졌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큰 폭 하락하면서 뉴욕 증시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점차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12.98% 상승한 75.01달러에 마감했고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다우존스 1.07%, 나스닥 2.25%, S&P500 1.6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