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캡콤에서 나온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4년 뒤 SFC로 이식되었다.
겉으로 보면 파이널 파이트와 흡사하나
색다른 공격법(대쉬점프공격 등), 로봇을 탑승 할 수 있다던가 적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조져버릴지(녹이거나, 태우거나, 둘로 나누거나)등의 요소들이 있다.
특히 창의적인 대화해결법(살인)은 꽤 고어성이 있어
1993년 MB씨 뉴스데이크에 보도 된 적이 있다.
이식으로 나온 SFC판은 몇가지가 빠져있는데
로봇이나 페이탈리티가 없다.
어찌보면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나쁜 편은 아니다.
참고로 아는 사람들이 많나 모르겠지만
사실 캡틴 코만도는 1980년 캡콤USA의 마스코트로 데뷔했다.
이후 후속작은 안나와 게임으로써의 데뷔는 91년을 시작으로 91년에 끝을 냈지만 캡틴 코만도라는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좋은지
크로스오버물에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