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퍼
특정인을 찾아 암살하는 게임이다.
당시 국산게임 치고 잔혹해서 PC통신에선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Are you KILL?
경고대로 정신적인 피해를 줄 법한 오글거리는 부제다
my hand and foot was ogle ogle
컴퓨터와 책 편지가 있는데
클릭 시 암살미션이나 호위미션 등을 선택 할 수 있다
단 무슨 이유인지 편지를 통해서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컴퓨터나 책으로 선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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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병.신도 아니고
저승엔 여자가 많나보지 뭐
암살미션은 제한시간 이내 표적을 처치하면 된다
단 엉뚱한 사람을 처치하면 라이프가 까이니 자유의 바람에 휩쓸려 무차별 학살짓은 하지 말자
무기는 여러가지이니 취향에 맞게 써주자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게임은 경고대로 잔혹한 편에 속한다. 지금 보면 매우 까진 아니지만...
헤드샷도 가능하며 화염방사기로 태워 죽일 수도 있다.
당시 PC 통신에 공개되지 않은게 이해는 된다.
호위미션
말 그대로 특정인을 공격할려는 자들을 접근 전에 죽여버리면 된다.
특정인인 자윤발은 주윤발 패러디인것 같은데
거 참 센스가...
문젠 패러디 캐릭터 치고 비슷하게 생기지도 않았어...
호위미션의 주의점이라면
민간인까지 뭉쳐있어서 무작정 쐈다간 게임오버행이다.
그건 그렇고 이 세계관의 보디가드는 실패하면 죽음으로써 값는 듯 싶다.
참으로 과격하구만
게임 자체는 나름 재밌는 편이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서인지 게임 내에 오글거리는 요소들이 있어 좀 그렇긴 하다. 아유킬?
간지있게 보일려고 저렇게 한 듯 싶은데 글쎄...당시 게이머들은 저런 게 멋있다고 생각한 듯 싶다.
이후 스카이팀은 서바이벌이라는 게임을 만든다
친구 집에서 혹은 학교 컴퓨터실에 꼭 있는 게임들 중 하나라고 한다.
캐릭터는 3명
왼쪽부터 일본인, 한국인, 러시아인
한국겜 아니랄까봐 밸런스캐는 한국인이다.
특이하게도 한국인은 태권도 사범이고 러시아인은 KGB인데
일본인 혼자만 범죄자(야쿠자)이다
....멋있게 보일려고 저런건지
일본 깔려고 저런건지 그건 제작사만 알겠지
시작 전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문제는 1P 기준으로 왼쪽 ctrl, alt로 공격과 회피(위치가 위/아래일시 방어)
적들이 전체적으로 스피디해서 괜히 람보 3마냥 돌진하며 쐈다간 역으로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상대해야한다.
대전모드
아쉽게도 협동모드는 없다.
스위퍼보단 아니지만 이 쪽도 과격한 측에 속하는 게임이다.
이후에는 프리챌게임에서 각자 일하다가 해체되었다.
프로그래머인 채경석은 누리게임즈를 설립했고 그래픽 담당을 했던 이정훈은 한게임에서 게임 개발에 몰두 했으며 이후 티케이게임에서 일부 게임을 서비스했는데 2014년 즈음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스카이소프트 해체 이유가 건물 화재로 인한 직원 사망이라는 루머가 돌았는데
스카이소프트 팀원이 직접 부정한 사실이다. 화재가 난 적도 없고 누군가가 사망한 적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