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W에서 나온 국산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자 잔략 시뮬레이션
당시 독립 운동가라는 오명을 받았던 김두한과 시라소니 중 한명을 선택해
타 조직들을 뿅뿅어 마지막 하야시를 처치하는게 목적
그러나 조직을 침략하는 개념이 없어
정보 수집을 통해 조직 전쟁이 걸리기를 희망 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돈이 든다는 거
그리고 쉽게 걸리지 않아 하다보면 금세 돈은 다 떨어지고 플레이어는 오랜지병으로 뒤진다.
그렇다고 액션 게임으로써 좋느냐?
아니다. 냉혹하게 말해서 걍 응가다.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다는 특이점이 있지만
저 파트너라는게 대가리가 데드라이징 1편의 생존자보다 더 도움이 안되서 플레이어에게 주는 패널티나 다름없다.
주인공 공격이 느릿해서 맞추기도 힘들고
쌍으로 적들에게 포위되면 걍 죽을 때 까지 쳐맞는다. 피하는 법 따윈 사나이에겐 젖비린내 나는 수치이니 그런 듯 싶지만 그럴리가
후속작인 야화 2 역시 주인공은 김두한과 시라소니이다.
이번 작은 밸트스크롤 액션 RPG로 바뀌었다.
그나마 전작에 비하면 적 맞추기가 쉬우나
적이 전체적으로 강해서 5대 때리고 500대 맞는 꼴이 되곤 한다.
그리고 한번씩 대사와 상황이 안맞곤 하는데
상황은 쳐 싸우고 있는데 대사는 동료끼리의 서로 주고 받는 잡소리라 위화감이 생기는데...단 대사를 빨리 넘겨서 생긴 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