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보드라이프에 올라온 글 보고 완성품이 너무 이쁜거같아서 저도 만들어보려고 맘먹고 바로 시도해봤습니다.
제작 방식은 보라에 올라온 글 그대로 참고해서 만들었네요
(라벨지에 프린트하고 그 위에 코팅지 덮어서 코팅)
코팅된 것을 잘라주면서 한번 맞춰봤는데 다 만들면 정말 이쁠거 같더라구요 ㅎㅎ
다음은 타일을 뭘로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보드게임 제작용 타일을 파는걸 알고 있긴한데 생각보다 얇아서 바로 다른 것을 찾아보기로 했는데요.
찾다보니 하드보드지 2T 정도의 두께가 맘에 들어서 좀 고생하더라도 일일이 커팅해보기로 합니다.
만족스런 두께입니다.
근데 커팅하기 정말 힘들어요 ㅡㅡ
집에 변변한 도구가 있는게 아니라서 다이소 커팅칼로 여러번 스윽스윽하면서 자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다 만들고나서 쓰려던 글, 지금까지 만들어둔 부분만 조금 보여드리고 나중에 완성되면 다시 글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