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첩성 게임은 언제나 즐거운 시간을 약속합니다. 특히 혼돈과 소통이 뒤섞인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죠. 또한, 관람객들도 재미와 흥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부 민첩성 게임 구성 요소는 공간을 꽤 많이 차지할 수 있지만, 한입 크기의 타워브릭스는 커피 테이블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벽돌과 비언어적 협력의 도전 정신이 저를 사로잡았고, 논리 퍼즐 요소가 마침내 게임 나이트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1명에서 6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스태킹 게임으로, 플레이 시간은 약 20분입니다. 4명이 플레이하면 적당히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테이블 주변에서 스태킹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게임플레이 개요:
이 게임은 두 벌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카드는 조금 더 쉽고 분홍색 카드는 조금 더 어렵습니다. 게임 그룹에서 난이도를 선택하면, 해당 난이도에 맞는 2점 및/또는 3점 카드를 뽑기 위해 해당 덱만 사용합니다. 이렇게 뽑은 카드는 그룹원들에게 최대한 균등하게 분배됩니다.
각 카드에는 타워가 최종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있으며, 이 조건 카드는 누구에게도 보여주거나 말할 수 없습니다. 정해진 턴 순서는 없으며, 누구든 자신의 조건 카드와 일치하는 타워를 얻기 위해 카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엄지척 또는 엄지척과 같은 신호를 통해 타워를 수정하고, 완료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탑이 카드에 적힌 조건을 충족하고, 배치된 모든 벽돌이 탑에 사용되었음을 표시하면, 카드를 테이블에 공개하여 탑을 평가합니다.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카드 뒷면의 숫자를 합산하고, 탑의 높이 또는 바닥의 폭에 따른 보너스 점수도 부여됩니다.
게임은 세 라운드의 새 카드와 평가 사이클을 거친 후 종료되며, 세 라운드의 점수를 모두 합산하여 최종 점수를 계산합니다. 플레이어는 이 점수를 룰북에 포함된 점수표와 비교하여 자신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 경험:
룰북을 펼치자마자 이 게임의 플레이 방법을 배우기 위해 스스로 인내심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게임은 초보자, 숙련자, 솔로 플레이어, 그리고 도전을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게임 구성 자체는 이해하는 데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특히 두 가지 덱과 난이도에 따라 구성이 달랐기 때문에 테이블에서 2점 또는 3점 카드 조합을 어떻게 사용할지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초보자 튜토리얼은 말 없이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타워를 짓는 데 턴 순서가 없다는 사실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다른 플레이어들과 몇 번 시도해 본 후에야 비로소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규칙서를 읽고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면, 정말 재밌어지기 시작합니다! 카드를 쌓는 동안 카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만의 비언어적 "언어"와 신호를 개발하는 것은 어리석음과 혼란스러움을 더합니다. 저희는 눈썹을 치켜올리고, 고개 젓고, 놀라 눈을 크게 뜨는 동작을 추가하여 엄지척/엄지척 내리기 시스템을 변형했습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비언어적 소통 방식에 반응하고 타워를 그에 맞춰 조정하는 것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때로는 너무 극단적인 반응을 보여서 누군가가 특정 벽돌을 놓기를 얼마나 단호하게 거부하는지에 테이블에서 웃음이 터져 나올 정도였습니다.
아직 솔로 플레이는 해보지 않았지만, 솔로 플레이의 매력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소통 챌린지 게임이 아니라, 개인적이고 어쩌면 명상적인 퍼즐 게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혼자 플레이할 때도 모든 상태 카드를 조정해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타워를 완성하는 추가적인 도움은 받지 못합니다. 유익한 시행착오를 경험할 기회가 적다는 점이 이 모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장점이 단점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그룹이 각자의 상태 카드를 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룰북에는 이러한 경우가 매우 드물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플레이어는 실패한 라운드로 간주하지 않고 새 카드로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일부 상태 카드는 카드와 함께 제공되는 인포그래픽을 사용해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플레이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카드를 한참 동안 쳐다봐야 했습니다.
벽돌과 그 광택에 사소한 문제가 있는데, 타워에서 창의적이거나 어색한 배치를 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한 밸런싱을 요구하는 선택을 하지 않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게임 플레이 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마지막 생각:
타워브릭스는 엄지척 또는 엄지척으로만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협력 게임 팬을 위한 게임입니다. 같은 게임 그룹과 오랫동안 협력 보드 게임을 즐겨왔다면, 이 게임은 유대감을 강화하거나 최소한 유대감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어쩌면 바디 랭귀지를 활용한 재미있는 상호작용만으로도 유대감이 더욱 강화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렵고 솔로 플레이에 관심이 없다면, 정보 공개에 대한 엄격한 규칙 때문에 본래 즐길 수 있었던 재미를 모두 잃을 수 있습니다. 모순될 수 있는 상황을 조정하거나 제대로 작성되지 않은 규칙을 분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게이머라면 무시할 수 없는 좌절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최종 점수: 4점 – 잡다한 건축가 팀에 합류하여 아무 말 없이 탑을 함께 지어보세요.
히트:
• 튜토리얼 규칙은 의사소통 훈련에 도움이 됩니다.
• 아무 말도 하지 않고도 재미있는 상호 작용이 가능
합니다. • 혼자 또는 그룹으로 플레이 가능
단점:
• 제대로 작성되지 않은 규칙책으로 인해 게임 시작이 지연됨
• 호환되지 않는 카드에 걸릴 수 있음
• 일부 조건이 이해하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