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막 입문한 어린 자녀가 있다면, 게임기 중에서도 작은 부분을 많이 보게 될 겁니다 . 손재주, 구르기, 이동, 그리고 기억력이 중요한데요, 오늘 이야기할 것은 바로 이 마지막 항목입니다.

라이너 크니치아 박사가 디자인한 Treasure of the Dragons는 2003년 Schatz der Drachen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오늘, 가족 게임 제작사인 Foxmind Games에서 새롭게 단장하여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을까요? 함께 확인해 볼까요?

게임플레이 개요:

용의 보물(Treasure of the Dragon)의 목표는 49개의 타일을 최대한 많이 모으는 것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려면 타일들을 섞어 7x7 격자에 놓습니다. 플레이어의 차례가 되면, 멈추거나 어쩔 수 없이 멈출 때까지 원하는 만큼 타일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보물 타일이 나오면 일치하는 보물 타일이 충분히 나와 세트를 이룰 때까지 타일을 계속 뒤집은 다음, 원할 때마다 뒤집어서 수집합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거미를 공개하면, 플레이어의 턴은 즉시 종료되고 이전에 공개한 모든 타일을 잃고, 다시 뒤집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래곤을 공개하면 이전에 공개된 모든 타일을 잃고 턴이 끝납니다. 단, 드래곤이 처음 공개된 타일인 경우는 예외입니다. 드래곤이 공개된 경우, 드래곤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을 계속 공개하는 한, 드래곤 타일을 모으거나 보물/거미를 공개하기로 결정할 때까지 계속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을 공개하면 턴이 끝나고 공개된 모든 타일을 잃게 됩니다.

모든 타일(거미 제외)을 모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드래곤 타일을 가장 많이 모은 플레이어가 거미 타일을 모으고, 가장 많은 타일을 모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게임 경험:

아이들과 함께 기억력 게임을 하는 데 너무 지쳐 있지만 (초창기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게임 중 상당수가 기억력 게임이었기 때문에), "용의 보물"은 꽤 재밌었습니다. 왜 우리가 해본 다른 기억력 게임들보다 이 게임이 더 높은 순위에 올랐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흥미로운 "운을 시험하는" 요소 때문일 겁니다.

거미(딱 세 마리뿐)는 항상 나쁜 반면, 용은 꽤 수익성이 좋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찾아야 할 용이 열두 마리 정도 되기 때문에, 자기 차례가 되었을 때 먼저 용을 뒤집고, 기억나는 다른 용을 찾기로 마음먹는다면 좋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점수를 얻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거미 보너스에 더 가까워질 수 있고), 용의 그리드가 비워져 다른 보물을 찾기도 더 쉬워집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둘 다 이 게임을 좋아했어요. 특히 아들은 보물 상자를 찾는 걸 좋아했어요. 보물 상자 네 개를 찾아야 했죠. 그리고 모든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할 만큼 기억력이 좋은 것 같았어요. 하지만 게임이 점점 쉬워지는 건 당연하고, 이 게임 역시 너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잘 만들어졌어요.

마지막 생각: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Treasure of the Dragons는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도 했습니다. 다른 가족 게임처럼 크로스오버 게임으로 즐기기에는 부족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게임입니다. 게다가, 굳이 읽을 필요도 없어서 아이들이 잠깐이라도 놀고 싶을 때 혼자 놀게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