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 여러분!
다잉 라이트 관련 소식 업데이트 공유드립니다.
이제 곧 선물의 약속드렸던 전달 기일인 8월 31일이 됩니다. 다만 현재 다잉 라이트 한국어판 프로젝트는 다잉 라이트 영문판 킥스타터 프로젝트와 그 일정을 함께하고 있는 관계로, 1년가량 지연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상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0월 말이 되면, 다잉 라이트 본판 및 확장 프로젝트의 경우 지연으로 인한 환불이 가능한 시점이 됩니다. 즉, 10월 말이 되면 이번 프로젝트가 환불로 끝날지, 지연으로 끝날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결국 둘 중에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든, 후원자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10월 말까지의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지연이 되더라도 끝까지 프로젝트를 추진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이러한 마음은 GCU에 대한 신뢰에 기반을 하고 있습니다.
다잉 라이트 퍼블리셔인 GCU는 다잉 라이트 프로젝트를 지연시키고 있기는 하지만, 이미 프로스트 펑크, 에이펙스 레전드와 같은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주었으며, 9월 30일 경에 시작되는 굶지 마(Don't Starve) 보드게임 프로젝트라던가, 디아블로 TRPG 등 기대작에 대한 청사진을 저희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잉 라이트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지연이 되고는 있을지언정, 게임 구성품이나 게임 방식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GCU와 다잉 라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GCU의 게임에 대한 국내 게이머 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었음을 고려한 행보였습니다. 이러한 저희의 의지는 지금도 변함이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저희는 지연이 되더라도 만족하실만한 결과물을 후원자분들께 전달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큰 상황입니다.
이번 지연이 저희의 문제가 아니라, 원 퍼블리셔인 GCU가 지연을 하게 되며 킥스타터 일정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해해 주시는 후원자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만 저희를 이해해 주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간 저희의 몇몇 프로젝트를 후원해 주시며 '딜라이트는 지연을 하지 않는 퍼블리셔'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시기에 이해해 주시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다잉 라이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희를 알게 되신 분들, 또는 그렇지 않더라도 저희에 대한 신뢰가 없으신 분들께서는 이번 지연으로 더 큰 불안감과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이러한 점을 충분히 통감하고 있으며, 따라서 저희는 지금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꾸준히 GCU와 소통하며 진행되는 상황을 공유드리고,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수하여 오래 기다리신 만큼 훌륭한 퀄리티의 게임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지연으로 불편을 겪으실 모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https://tumblbug.com/dyinglight/community/creator/03e18d82-00d8-44a4-81e3-fcf439a2e07e
안녕하세요, 후원자 여러분!
다잉 라이트 관련 소식 업데이트 공유드립니다.
이제 곧 선물의 약속드렸던 전달 기일인 8월 31일이 됩니다. 다만 현재 다잉 라이트 한국어판 프로젝트는 다잉 라이트 영문판 킥스타터 프로젝트와 그 일정을 함께하고 있는 관계로, 1년가량 지연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상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0월 말이 되면, 다잉 라이트 본판 및 확장 프로젝트의 경우 지연으로 인한 환불이 가능한 시점이 됩니다. 즉, 10월 말이 되면 이번 프로젝트가 환불로 끝날지, 지연으로 끝날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결국 둘 중에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든, 후원자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10월 말까지의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지연이 되더라도 끝까지 프로젝트를 추진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이러한 마음은 GCU에 대한 신뢰에 기반을 하고 있습니다.
다잉 라이트 퍼블리셔인 GCU는 다잉 라이트 프로젝트를 지연시키고 있기는 하지만, 이미 프로스트 펑크, 에이펙스 레전드와 같은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주었으며, 9월 30일 경에 시작되는 굶지 마(Don't Starve) 보드게임 프로젝트라던가, 디아블로 TRPG 등 기대작에 대한 청사진을 저희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잉 라이트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지연이 되고는 있을지언정, 게임 구성품이나 게임 방식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GCU와 다잉 라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GCU의 게임에 대한 국내 게이머 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었음을 고려한 행보였습니다. 이러한 저희의 의지는 지금도 변함이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저희는 지연이 되더라도 만족하실만한 결과물을 후원자분들께 전달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큰 상황입니다.
이번 지연이 저희의 문제가 아니라, 원 퍼블리셔인 GCU가 지연을 하게 되며 킥스타터 일정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해해 주시는 후원자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만 저희를 이해해 주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간 저희의 몇몇 프로젝트를 후원해 주시며 '딜라이트는 지연을 하지 않는 퍼블리셔'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시기에 이해해 주시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다잉 라이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희를 알게 되신 분들, 또는 그렇지 않더라도 저희에 대한 신뢰가 없으신 분들께서는 이번 지연으로 더 큰 불안감과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이러한 점을 충분히 통감하고 있으며, 따라서 저희는 지금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꾸준히 GCU와 소통하며 진행되는 상황을 공유드리고,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수하여 오래 기다리신 만큼 훌륭한 퀄리티의 게임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지연으로 불편을 겪으실 모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https://tumblbug.com/dylinglight2/community/creator/62a24808-3522-4384-8647-af07cc240f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