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서 줄이 점점 길어져서 나중에는 저 줄이 다시 이쫄으로 쭉 와서 옆으로 빠지고 길게 늘어섰습니다.
방역을 이중 삼중으로 엄청나게 철저히 이루어 졌습니다.
게임플레이 할때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고무장갑까지 끼고 출입했네요
코보게 관에서 몇몇 게임을 샀습니다
듄 디럭스와 몇몇 게임들..
근데 솔찍히 품절은 안될거같아서 굳이 이걸 콘에 와서 샀어야 되나 싶은;;
그리고 처음 구입할때 가격설정 오류로
거의 10여분을 계산대에서 시간을 보낸거같네요;;
게다가 코보게에서 깜짝 발표 하나정도는 나와줄거라고
생각했던 언페더마블은 소식도 없군요 --
정말 실망스러웠던..ㅎㅎ
깜짝발표였던 보드엠 게임은 좀사2였습니다.
해외에서는 마블좀사 펀딩 예정인데 아쉽게도 국내에서 같이 연동해서 펀딩은 없나봅니다..
뭐 마블게임이라서 또 영문때문에.. 쩝..
아무튼 갑작스럽게 정해진거라서 앞에서 게임설명하시던
직원분(ㅌㅈ으로 예상됨) 도 풀확인지 본판만 선주문인지 모른다고 하네요.
제 지갑은 준비가 안됐는데..;;
선주문한 앙크야 늦지말고 빨리와야되~
너무 이뻐서 바로 펀딩에 들어갈거 같습니다~
4x 전략게임인데 꽤 평들이 좋아서 기대 하는 게임입니다.
아트웍이나 컴포가 좋네요
메시브 다크니스2 펀딩을 하고 받았던 게임인데
플레이는 못하고 정리만 해놨었는데
테플을 하면서 룰을 익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이 플레이 했던 분들이 초등학생 과 어머니 분이 참여 하셨는데
아무래도 전략게임은 거의 접하지 못하셔서 엄청 버벅이면서 했네요
그래도 덕분에 룰을 잘 배울수 있었던거같습니다.
아주 간단한 퍼즐 맞추기 게임인데
자기 차례에 주머니 혹은 다른 플레이어가 버린 숫자 토큰을 가져와
빈곳이나 이미 놓은 숫자를 교체하는게 전부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왼쪽에서 오르쪽 위에서 아래로 오름차순으로 숫자를 오름 차순으로
놓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간단해서 한판더를 외치게 하네요
오리진스 체험회 기다리면서 시간때우려고 근처에 있길래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구입
오리진스
사진을 게임판을 안찍고 개인판과 타일만 찍어놨네요.
주사위 일꾼놓기 게임입니다.
5가지 장소에 일꾼을 배치를 해서 자원을 얻거나
건물타일을 가져와 짓거나 추가 일꾼(주사위)를 가져온다거나 하는
게임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챙겨야될 부분이 많고 생각할 거리가 많았습니다.
일꾼이 들어갈때마다 들어갈수있는 주사위 눈금이 1칸씩 올라가서
쉽게 일꾼을 놓지 못하고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 새로웠습니다.
그외에 재단이나 투기장 타워 타일 놓기점수등이 존재하는데
플레이 타임이 30여분 밖에 못해서 정말 맛만 찔끔봤네요
아쉬워서 바로 구입
듀얼레이어는 아니지만 구멍을 뚫어놔서 안정적으로 주사위 틀과 주사위가 됩니다.
조금 멀리서 보면 벼인지 금화인지 헷깔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이미지 중간에 숫자를 적어놔서 더 헷갈리게 해놓은;;
그래서 자원 컴포를 업글해 봤습니다.
벼는 솔레니아 , 석재는 사이드(리얼토큰으로 업글함) 금화는 어디서 가져온지 모르겠네요
숫자 다이얼은 퀵 쉐이드로 간단하게 도색중
적당히 마르면 무광 스프레이로 마무리 하면될거같습니다.
초반에 너무 많이 구입하는 바람에 몸이 무거워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너무 피곤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보드엠 게임 체험이나 해보자 하고 보드엠 부스에서 거의 죽치고 있었네요..
시간도 너무 빠듯해서 둘러보질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