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로 모임을 몇 차례
재밌게 했던 게임 몇개 적어봅니다
쿵푸파이터
사람들 기다리면서 2인 게임으로 돌려봄
게임성 1도 안보고 아트웍이 맘에 들어서
구입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람
테마는 고양이(닌자)와 개(쿵푸)의 대결로
비대칭 능력으로 카드를 가리고 배치후 순서대로
대결을 펼치는 맛이 나름 쫄깃한 재미가 있었음
너무 복잡하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2인 대전게임
같이 했던 분도 맘에 들어서 구입예정
언매치드
도색만 해놓고 한동안 봉인이 되있었는데
얼마전에 보고 재밌어서 여러판 해봄
쉽지만 비대칭성에 전략도 있고
캐릭터마다 특성이 있어서 앞으로 나오는
추가 캐릭터들도 구입예정
칩스
봉지에 칩을 꺼내서
색상별 갯수에 맞춰 카드를 버리고
남은 카드를 승점 벌점을 정해서
하는 가벼운 운빨 셋콜렉션 게임
가볍게 즐기기 좋음
카멜업2판
전체적으로 아트웍이 전작보다 이뻐졌고
검정 흰 낙타가 추가되면서
회색 주사위가 추사되서
주사위는 6개에서 5개만 굴리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이 나와서 좋았음
판타스틱 팩토리
주사위를 굴려서 자원을 얻고
공장을 건설하고 다시 주사위를 얻어서 공장을 돌리고
제품(승점)을 생산하는 게임
재밋긴한데 본판만 즐겨서
상호작용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는데
확장을 넣으면 상호작용이 강해진다고 해서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