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보드게임을 받았습니다.
슬리브를 씌웠더니 기존 라면사리 박스에 보관이 안되서 고민을 하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얼핏 보면 진라면 과 비슷하지만 봉지가 일반 진라면에 비해서 좀더 두껍고 질긴 느낌입니다.
크기 자체도 살짝 라면봉투에 비해서 작은거같네요
슬리브를 씌운 카드를 덱박스에 넣어보니 보관이 이렇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봉투가 작아서 지퍼백이 닫히지 않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덱박스가 겨우겨우 통과 하기때문에 넣고 빼기가 쉽지 않네요...
덱박스를 꺼내봤습니다.
카드수가 생각보다 많아서 슬리브를 씌우면 덱박스 하나로는 보관이 안되서 이렇게 두개로 나눠봤습니다.
처음 받은 라면사리 느낌을 내기 위해서 덱박스 안에 라면사리박스를 이용해서 느낌을 내봤습니다.
덱박스는 포장마켓에서 얼마전에 컴포넌트들을 보관하기 편하게 옆에서 열리는 방식의 박스가 나왔는데
구입하고 처음 써보네요
덱박스 아래쪽에 남은 부분을 끼워주고 닫으니 고정이 되서 왠만해선 라면 사리 용지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덱박스가 여유가 있었으면 이렇게 안해도 됐을텐데..아쉬운..
덱박스를 열면 안애 진라면 보드게임 카드들이 수북히 들어있습니다
국자컴포는 굴러다니는 비닐팩에 넣어놨구요
슬리브는 보드엠 6590을 썼는데 퍼팩트 핏이 라서 좋네요
이상으로 진라면 보드게임 정리 및 구성 이였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야 게임을 돌려볼텐데..
언제쯤 돌릴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