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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츠키코 -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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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츠키코 - 나비 (령 붉은 나비 엔딩곡)

地下に潜り 穴を掘り続けた
(치카니 모구리 아나오 호리츠즈케타)
지하에 숨어 계속해서 구멍을 파냈어

どこに続く穴かは 知らずに
(도코니 츠즈쿠 아나카와 시라즈니)
어디로 이어지는 구멍인지는 알지 못한 채.

土に 濡れた スコ-プを片手に
(즈치니 누레타 스코프오 카타테니)
흙으로 젖은 손전등을 한 손에 붙들고

君の腕を探していた
(키미노우데오 사가시테이타)
너의 팔을 찾고 있었어.

継ぎ接ぎの幸せを寄せ集め蒔きながら
(츠기하기노 시아와세오 요세 아츠메 마키나가라)
누더기처럼 이어붙인 행복을 모조리 긁어모아 흩뿌리면서

君の强さに押し潰されてた
(키미노 츠요사니 오시츠부사레테타)
너의 엄격함에 짓눌리고 있었어

焼けつき、焼けつき 剝がれない掌の跡
(야케츠키 야케츠키 하가레나이 테노 히라노 아토)
불타버려, 불타버려, 벗겨지지 않는 손바닥 자국

ちぎれた翼で 朱く染まる雲間裂いて
(치기레타 츠바사데 아카쿠 소마루 쿠모마사이테)
찢겨나간 날개로 붉게 물든 구름 사이를 가르며

上手に 羽ばたく、わたしを見つけて
(죠즈니 하바 타쿠 와타시오 미츠케테)
실수없이 날아오르는 나를 찾아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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繭に籠もり絵描いた永遠は
(마유니 코모리 에가이타 에이엔와)
고치속에 틀어박혀 꿈꾸었던 영원은

どこに芽吹き花開くのだろう?
(도코니메부키 하나히라쿠노다로)
어디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게 될까?

朝はやがて闇夜を連れ戾し
(아사와야가테 야미요오 츠레모토시)
아침은 이내 어둠을 이끌어 사라지고

わたしの眸を奪ってゆく
(와타시노 메오 우밧테유쿠)
나의 눈동자를 빼앗아가네

月灯り、手探りで 重ね合い 縺れては
(츠키아카리 테사구리데 카사네아이 모츠레테와)
비추는 달빛을 손으로 더듬어 얽히듯 겹쳐놓고선

君の 在處に なれると 信じた
(키미노 아리카니 나레루토 신지타)
네가 있는 곳이 될 수 있다고 그렇게 믿었어

燃え盡き、燃え盡き 戾らない約束の場所
(모에 츠키 모에 츠키 모도라나이 야쿠소쿠노 바쇼)
불태워져, 불태워져, 돌아갈 수 없는 약속한 장소

ちぎれた 痛みで、 黑く 染まる 大地を 駆けて
(치기레타 이타미데 쿠로쿠소마루 다이치오 카케테)
끊어지는 고통속에 검게 물든 땅을 박차고

上手に 羽ばたく、わたしを見つけて
(죠즈니 하바 타쿠 와타시오 미츠케테)
실수없이 날아오르는 나를 찾아내줘

.
.

叫んでも開こえぬなら その手で壊してほしい
(사켄데모 키코에누나라 소노테데 코와시테 호시이)
소리쳐도 들리지 않는다면 그 손으로 부숴버리도록 해

まだ、わたしを'わたし'と 呼べるうちに
(마다 와타시오 와타시토- 요베루 우치니)
아직 나를 '나' 라고 부를 수 있는 동안에

抱き留める君の腕が 穩やかな塵に変わる
(다키토메루 키미노우데가 오다야카나 치리니카와루)
꽉 끌어안은 너의 팔이 평온한 먼지로 바뀌어

ただ 靜かに
(타다 시즈카니)
그저 고요하게

天を仰いた
(소라오 아오이타)
먼 하늘을 바라보았어

焼けつき、焼けつき 剝がれない掌の跡
(야케츠키 야케츠키 하가레나이 테노 히라노 아토)
불타버려, 불타버려, 벗겨지지 않는 손바닥 자국

ちぎれた翼で 朱く染まる雲間裂いて
(치기레타 츠바사데 아카쿠 소마루 쿠모마사이테)
찢겨나간 날개로 붉게 물든 구름 사이를 가르며

燃え盡き、燃え盡き 戾らない約束の場所
(모에 츠키 모에 츠키 모도라나이 야쿠소쿠노 바쇼)
불태워져, 불태워져, 돌아갈 수 없는 약속한 장소

上手に 羽ばたく、わたしを見つけて
(죠즈니 하바 타쿠 와타시오 미츠케테)
실수없이 날개짓하는 나를 찾아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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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플스2로 발매되었던 령 - 붉은나비의 엔딩곡인 '나비'.

노랫말은 제 발번역.

지금은 오와콘이 되어버렸지만 PS2 시절의 호러 장르 명작을 꼽는다면 빠지지 않고 들어갈 게임 중 하나.

난이도에 따른 분기 루트를 채용하여 엔딩이 변화가 되고

엔딩 때 흘러나오는 노래 '나비'가 게임과 엄청나게 잘 맞아떨어져서

게임을 클리어 한 유져는 붉은나비의 엔딩곡을 까먹지 않고 기억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바이오해저드 시리즈도 리메이크 바람이 부는데.. 령 시리즈도 부활을 하던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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