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연말 중 달콤한 휴가.
오전중에는 새로 출시된 ETF를 구경하고, 오후에는 운동차 걸어다니며 유튜브들으니 시간이 금방 가네요.
DC계좌(퇴직연금)에서 매수 가능한 흥미로운 ETF가 많이 보여서 소개-비교 해보고자 합니다.
<사진1> 악! 퇴직연금계좌 운영은 너무 즐거워 MTS님!
예수금이 생겨서 매수겸 글리젠겸 겸사겸사 했다는 소리.
[미국반도체 관련, 국내ETF 3종]
아래 사진2 ETF를 예전에 매수한 이후, 오늘 사진3~4 ETF를 알게되어 신생 ETF로 비중조정 예정입니다.
장기투자 입장에서 총보수가 높으면 수익률에서 불리하니까요!
<사진2> 381180 / TIGER 미국필라델피아 반도체 나스닥
연보수 0.49%로 높은 편.
라때는 이런 보수율밖에 없었다.
연보수 : 0.09%
시총가중방식이라, 엔비디아 비중이 상당함.
<사진4> 469060 / KBSTAR 미국반도체NYSE
연보수 : 0.05%
미국 SOXX ETF와 동일한 지수 추종이라 함.
"총보수 0.05% 달달하구만-! (Tiger 필반나 대비 1/10비용이라니)"
타이거 필반나는 다 팔고,
사진3~4 ETF 각각 절반으로 대체하는식으로 리벨런싱 예정입니다.
거래량도 중요하겠으나, 장투~분할매도하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 판단.
[안전자산]
초보자가 오해할까 싶어서 적어두지만, "정말로 안전한 자산"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퇴직연금 규정상 30% 이상 보유하게 되어있는, 주식 대비 방어적인 자산(주로 채권)을 의미하는 공식용어입니다.
변동성에 있어 안전하지 않습니다. (관련글 : 링크1블로그 ,링크2영문기사)
<사진5> 안전자산 : 438100 / ACE 미국나스닥100 채권혼합액티브
나스닥30% + 미국단기채권70%
연보수 0.15%
제 경우, 기존 안전자산으로 447770 테슬라채권혼합Fn을 상당수(500~600만원/연보수0.25%) 들고있는데,
구성채권이 한국국채라서 다소 불안감이 있었는데요.
(한국 시장금리 상승가능성 : why? 부동산발 리스크 확률↑ ▶리스크 현실화시, 높은금리로 채권발행, 내가 가진 한국채의 가치가 낮아짐 판단)
상기 438100 종목 비중을 늘려서, 퇴직연금을 다소 보수적으로 투자할 요량입니다.
(테슬라 단일종목 리스크↓, 한국국채 리스크↓)
ACE ETF에서 비슷한 상품으로 s&p500과 미국단기채를 혼합한,
438080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상품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면 되겠습니다.
<사진6> 안전자산 : 464470 / ARIRANG 미국채30년액티브
연보수 : 0.15%
이름 그대로 미국국채_장기채 입니다.
제가 퇴직연금 운영을 막 시작할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2023.8. 상장했네요.
언젠간? 미국 금리가 내려간다고 생각한다면, 담아둘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금리예측을 함부로 하는건 아니라지만, 여기서 미국금리가 더 올라갈거 같지는 않다 판단. / 그러나 저는 사진5 ETF에 집중할꺼라 유의미하게 많이 사지는 않을 예정)
상기 상품에서, 환햇지를 추가하고 싶다면, 453850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가 있습니다.
입맛에 맞는 ETF가 늘어서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