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를 보다가 https://wrtn.ai/ 라는 홈페이지를 알게되었는데,
구글 로그인만으로 AI (챗GPT와 같은 GPT4 모델 활용)랑 무료-스무고개를 할 수 있다니, 관심이 가서 몇개 물어보았습니다.
결론은 역시 아무말 대잔치가 자주 나와서 신뢰하기는 어려운데,
차세대 버전이 나오면 어떨까..? 기대하게 만드네요.
몇몇 노가다-검색 작업은 이 기능을 잘 쓰면 유용하겠다 싶기도 하구요.
우선 AI가 답변하기 쉬울거 같은, 가벼운 질문부터 해보자.
이정도야.. 컴퓨터면 응당 해야지..?
오.. 사람이 한다면 꽤 노가다인 작업을 금방 해버린다.
만족스럽지만, 갑자기 드는 생각. 이녀석 최근년도 데이터는 학습이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치명적인 숫자 오탈자[20212년도]가 있는데 문맥을 알아들었음!)
이것으로 녀석의 최신정보 제공은 21년도 말 까지가 한계임을 알 수 있었다..
"이번엔 평소에 잘 모르는데, 사람한테 물어보기 애매한 궁금했던 것을 물어봐야징!"
제공한 답변이 '방법'이 맞기는 한데...
"AI쿤! 나는 직접적인 처리방법(HOW TO)을 원한거란 말야"
근데 못믿겠어..!
아래 바이오닉 리서치 내용과 교차검증을 해보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가져온 DCF 이미지파일.
식을 풀어서 쓴 금융위원회 네이버블로그 자료.
연관링크 : https://www.wallstreetprep.com/knowledge/discount-rate/
연관링크 : 네이버블로그
조금 더 찾아보자.
운명이 전부다... 가 되기전 멘탈이전부다 채널 유튜브의 DCF 계산 관련 영상.
"AI가 제공한 공식이 맞다는건 확인했는데.. 그런데 이렇게 교차검증 하면 AI쓰는 의미가.."
다음 연관 질문!
흐응.. 연관이 없다고? 아닌거같은디.. 질문을 고쳐서 하면 어떨까?
번역
예, 현금 흐름 할인(DCF) 방법과 미국 연방 기금 금리는 관련이 있습니다.
DCF 방법에는 투자의 미래 현금 흐름을 추정하고 투자와 관련된 위험을 반영하는 할인율을 사용하여 해당 현금 흐름을 현재 가치로 다시 할인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연방기금금리는 예금기관들이 지준금 잔고를 하룻밤 사이에 서로 빌려주는 금리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한다.
연방 기금 금리의 변경은 투자자가 DCF 분석에 사용하는 자본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방기금 금리가 상승하면 차입 비용이 증가하고 미래 현금 흐름에 적용되는 할인율이 높아집니다.
자본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주식 투자의 가치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자율이 높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증가된 위험을 보상하기 위해 더 높은 수익을 요구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DCF 방법에서 사용되는 할인율은 그러한 위험을 반영하기 때문에 이치에 맞습니다.
연방기금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 투자에 대한 자본 비용이 높아져 미래 현금 흐름의 평가가 낮아져 투자의 현재 가치가 낮아집니다.
따라서 DCF 방식을 사용하는 투자자는 위험도가 높고 자본 비용이 높은 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 의지가 줄어들어 밸류에이션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오름.. 영어로 말해야 AI가 이해하는것이였다..!'
'성장주 관점에서, 금리가 오르면 주가에 않좋은 이유'라는 의도의 질문을 돌려 말한것이였는데, 꽤 하잖나..!
오늘의 교훈 : AI에게 물어볼때는 학습량이 많은 영어로 물어보는게 좋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