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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크툴루의 부름 세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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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 (GM)가 전방 건물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묘사

-> 내가 모두의 동의를 구하고, 전방 건물에 몰래 접근하려 해봄

-> 실패해서 소리를 냈고, 괴물이 건물에서 튀어나와서 나를 습격함


-> 모두 이성굴림을 했는데 나 혼자 성공

-> 한명은 개거품 물고 6라운드 동안 쓰러지고, 한명은 괴성을 지르며 2라운드 동안 뛰어다님


-> 호랑이에게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는데 물린 사람은 멀쩡한데 정작 안물린 사람들이 전부 정신줄을 놓음

-> 결국 물린 나 혼자 권총으로 괴물을 잡음



시작하자마자 멸망할 뻔했으나 권총 덕분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탄이 2발 남아서 진짜 멸망각이 다가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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