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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섀도우런 단편 후기 4화 [튀어라].txt

일요일에 진행했던 섀도우런 세션 기록 겸 후기입니다.
벌써 두 달이 지났네요

[지난 줄거리]
목표 구출에 성공한 주인공 일행!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붉은 마스크를 쓴 괴한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러나 갑자기 거대한 폭발 소리와 함께 나타난 드래곤이 뉴욕 상공에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고,
그 드래곤의 몸에서 검은 물체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우리의 주인공 러너

니코 '이반' 벨릭
러시아 출신의 인간 페이스
뒷골목 생활을 이어가다가 운 좋게 AAA급 초거대기업 중 하나인 렌라쿠 컴퓨터 시스템의 훈련소에 입대한다.
그러나 순혈 일본인들의 괴롭힘을 참지못하고, 훈련소에서 손에 잡히는 것들을 훔쳐서 밀항하여 뉴욕에 도착했다.

폴 '짝니' 그린맨
아메리카 연방 (CAS) 출신의 트롤 길거리 무사
타고난 싸움꾼으로 CAS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고, 또 다른 싸움과 자기 증명을 위해 아메리카-캐나다 연방으로 넘어와 뉴욕에 도착했다.

비숍 '스패너' 위

아메리카-캐나다 연방 (UCAS) 출신의 드워프 리거
전직 론스타 정비사, 산업사고 때문에 팔을 잃고, 상사에 의해 누명까지 써져 모든 것을 잃고, 뉴욕의 러너가 되었다.


GM

GM이다.




GM

갑자기 나타난 드래곤은 미친 듯이 온몸을 비틀며 뉴욕 상공에서 지상으로 추락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드래곤의 몸에는 알 수 없는 검은 물체들이 따개비 마냥 붙어있었는데 드래곤이 몸을 비틀자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중에 일부가 아파트의 창문을 뚫고 들어와 붉은 마스크를 쓴 괴한을 덮친 것입니다.


괴한을 덮친 물체는 매우 검고, 끈쩍거려 보였으며, 표면에 기포가 올라오고 있었고,
무지개빛 오로라가 물체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복도에 처박힌 괴한은 검은색 물체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 이어서 아파트 안으로 떨어진 검은 물체는 꾸물거리며 일행들에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전투 시작입니다.

폴 '짝니' 그린맨

((뭐랑 싸워야 해요?))


비숍 '스패너' 위

((예? 저 검은색 물체랑 싸워요?))


GM

예, 검은색 물체가 일행들을 덮치려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니코 '이반' 벨릭
((난 저기에 없어서 다행이다 ㅎㅎ))

GM

이반이 있는 방에도 창문을 깨고, 검은색 물체가 들어와 덩치 큰 남성을 덮쳤습니다.



니코 '이반' 벨릭

((그러면 그 전에 도박으로 딴 돈은 받았나요?))

GM

다행히 검은물체가 들어오기 전에 돈이 든 크레딧 스틱을 챙겼습니다.



니코 '이반' 벨릭

"어우, 고생하라고!"
((라고 하면서 바로 튈께요))


니코 '이반' 벨릭

"친구들, 무슨 일이야?!"

((방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GM

이반은 덩치큰 남성을 버리고, 재빨리 도망쳐 일행들과 합류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방을 착각하여 잠겨있는 엉뚱한 방문을 열려고 했습니다.





비숍 '스패너' 위

((목표를 챙기긴 해야겠는데 그건 짝니에게 맡기고, 우선 밖으로 나가고, 콜트 권총을 꺼내어 준비하고, 상황을 살피겠습니다.))

GM

일행들이 각자 빠르게 움직이는 사이에 이반이 있던 방에서 검은물체가 기어나와 일행들을 쫓아오고 있습니다.

폴 '짝니' 그린맨

"이봐, 이름이 뭐라고 했지?"

켄달 박사

"나... 나..? 켄.. 켄달인데?"

폴 '짝니' 그린맨

"저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막고있을테니까 문쪽으로 달려!
그런데 저걸 어떻게 때리지..?"
((켄달 박사 쪽을 가로막으면서 사이버 샷건으로 검은물체를 쏘겠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죽어줘야겠다!
그런데 죽일 수 있는거 맞나?"



GM

짝니의 의수에서 날라간 산탄은 검은물체에 박혔습니다.
그러나 날아간 산탄은 검은물체의 표면에 박혀서 멈췄고, 이내 흡수되기 시작합니다.
보통의 생명체라면 바로 죽었어야 했지만 이 물체는 약간 움찔하기만 했습니다.

폴 '짝니' 그린맨

"이게 뭐야, 젠장!"


GM

검은물체는 괴상한 소리를 내며 짝니에게 기어왔고, 바로 몸통을 늘어트려 짝니를 덮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짝니는 재빠른 몸놀림으로 피했습니다.

폴 '짝니' 그린맨

"젠장, 두당 3천 뉴엔 줄 때부터 알아봤어!!"



니코 '이반' 벨릭

((이반은 달려서 스패너 옆에 붙어서 앞에 있는 검은물체를 가르키며 말합니다.))
"여기에도 있어?!"

비숍 '스패너' 위

"거기에도 있어?!"

니코 '이반' 벨릭

"저기에도 있어, 뒤를 보라고!
저게 뭐야!"

비숍 '스패너' 위

"돌겠네!! 저게 뭐야!"
((이반이 가르키고 있는 후방에 있는 검은물체를 권총으로 쏘겠습니다.))

GM

권총은 명중했지만 똑같이 탄환이 표면에 박혔고, 이내 흡수됩니다.

비숍 '스패너' 위

((복도에 박혀있는 괴한을 살펴보겠습니다.))

GM

검은물체에 덮쳐진 괴한은 계속 몸을 바둥거렸지만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이에 괴한은 힘겹게 나이프를 꺼내 들어 검은물체를 잘라내려고 했지만 칼이 들지 않습니다.

비숍 '스패너' 위

"이거에 가까이 붙으면 안될것 같은데!"



니코 '이반' 벨릭

((이반은 켄달 박사 쪽으로 다가가 누군지 기억해보려고 합니다.))

GM

이번에는 직접 보는 거니 수정치 +2로 기억 테스트를 수행해주세요



GM

이반은 드디어 이 남자가 누군지 기억났습니다.
이 남자는 분명 이반이 렌라쿠 훈련소에 입소했을 떄 이반의 사이버 웨어를 수술했던 의사였습니다.

니코 '이반' 벨릭

"어, 꼰대? 여기는 왠일이야?"

켄달 박사

"너, 이 강아지야! 네가 왜 여기 있어!
네놈 때문에 전부 다 죽었어!"

니코 '이반' 벨릭

"그건 나중에 이야기하고, 빨리 가자고!"
((켄달 박사를 잡아서 같이 이동할 수 있을까요?))

GM

이상한 괴물에게서 도망치는 상황이기에 켄달 박사도 따라갈 것으로 보이니 그냥 같이 이동하시면 됩니다.

니코 '이반' 벨릭

((그러면 켄달 박사를 잡아챈 다음에 복도 끝으로 이동해서 문을 열어보겠습니다.))

GM

잠겨있습니다.


니코 '이반' 벨릭

"염병! 스패너, 빨리 튀자고!"
((아무도 짝니를 안챙겨주네요))

비숍 '스패너' 위
"비켜봐!"
((이반 쪽으로 뛰어가서 권총으로 문의 잠금장치를 쏜 다음에 그대로 몸통으로 밀쳐서 들어가겠습니다.))



GM

총알은 명중했고, 문의 잠금장치가 뿌셔졌습니다.



방 안에는 양아치처럼 보이는 남성과 여성 한 명이 서로를 껴안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 안에 들어온 스패너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행들이 이렇게 짝니를 납두고 도망치는 사이에 밖에 있던 검은물체를 계속하여 일행을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폴 '짝니' 그린맨

((짝니는 달려서 방을 벗어납니다.))
"이봐, 같이가!"

GM

복도에서 있는 괴한은 이제 전신의 대부분이 검은물체에 흡수되었습니다.


폴 '짝니' 그린맨
"두 분 사이는 내가 방해하지 않을게"
((남은 이동력을 사용해 끝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폴 '짝니' 그린맨
"반갑다, 스패너! 이놈들 샷건이 안통해!"

비숍 '스패너' 위
"잘 도망쳤구먼. 권총도 안 통해"


켄달 박사

((켄달 박사는 이반의 멱살을 붙잡고, 흔들기 시작합니다.))
"너!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했어. 이게 다 너 때문이라고!
네놈이 탈영해서 내 인생이 망했다고!"


니코 '이반' 벨릭

"어허, 옛날 일 가지고 왜 이러실까
아저씨, 나 때문에 화난건 아는데 우선은 살아서 나가자고"
((이반은 켄달 박사를 잡고, 방 안으로 이동한 다음에 안에 창문과 이불 같은게 많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GM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이라서 이불, 옷 등이 많이 있고, 창문도 있습니다.


비숍 '스패너' 위
((스패너는 온 몸으로 들어온 문을 막고, 권총을 홀스터에 넣고, 삼단봉을 꺼냅니다.))

폴 '짝니' 그린맨
((창문으로 다가가 비상 사다리가 보이는지 찾습니다.))

GM

비상 사다리가 있는데 창문의 옆을 돌아서 저 멀리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너무 멀어서 붙잡기 어려워 보이지만 트롤인 짝니는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니코 '이반' 벨릭

((집 안에 있는 것들을 묶어서 사다리까지 연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GM

거리가 너무 멀어서 힘들것 같습니다.


니코 '이반' 벨릭

((서로를 껴안고 있는 커플에게 말합니다.))
"이봐, 상황은 대충 알겠지? 살고 싶으면 빨리 이불이나 옷 같은거 모아서 가지고 와!"

GM

커플은 일행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이반의 말에 알겠다고 하고는 서둘러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켄달 박사
((켄달 박사는 이반의 향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합니다.))
"훈련소에서 털어간 물건들 어디있어! 당장 내놔!"

니코 '이반' 벨릭
"잘 모르겠는데요~?"

GM

한편 복도에서는 괴상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이내 방문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보아하니 검은물체가 안으로 들어오려고 문을 밀고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패너가 온 몸으로 문을 막고 있어서 쉽게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숍 '스패너' 위
"뚫고 들어오려고 해!"

니코 '이반' 벨릭
((저는 유리를 깨부시고, 조각이 남지 않게 치우겠습니다.))



폴 '짝니' 그린맨
((짝니는 몸을 내밀어서 사다리를 펼치고,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빨리 오라고! 받아줄테니까 급하면 뛰어내려!"



GM

일행이 각자 할 일을 하는 사이에 방 안에 있던 커플은 집 안에 있던 온갖 것을 모아 이반에게 건내줍니다.


니코 '이반' 벨릭
((받은 것을 묶어서 로프를 만든 다음에 옆에 있는 싱크대에 묶고,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양아치를 먼저 보내겠습니다.))
"안전하니까 내려가!"


GM

이반의 말을 들은 양아치는 서둘러 내려가다가 실수로 떨어졌지만 약간의 부상을 입고, 성공적으로 내려갔습니다.


니코 '이반' 벨릭
괜찮나보네. 박사님, 빨리 내려가!


켄달 박사
"털어간 물건 당장 내놓으라고!"

니코 '이반' 벨릭
"우선 살고 봐야지, 빨리 내려가라고!"

GM
켄달 박사는 이반을 노려보고, 로프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스패너는 내려가다가 손이 미끄러져 떨어졌습니다.

이에 짝니가 받아주려고 했지만 스패너의 몸무게 때문에 제대로 받지를 못했고, 스패너는 약간의 부상을 입습니다.


폴 '짝니' 그린맨
"더럽게 무겁네!"

비숍 '스패너' 위
"아이고, 허리야.."



GM
문을 막는 사람이 없기에 검은물체는 방 안으로 바로 들어왔고, 기어와서 바로 이반의 옆에 있는 여성을 덮칩니다.


한편 길거리에서는 총소리와 창문 깨지는 소리에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일행들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폴 '짝니' 그린맨

"구경났어? 다 꺼져!"


비숍 '스패너' 위

"드래곤이 추락하고 있는데 이쪽을 구경할 때냐?!"


니코 '이반' 벨릭

"미안해!"
((이반은 여성을 버리고 도망칩니다.))


GM

이반이 내려오자 켄달 박사는 다시 이반의 멱살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추락하던 드래곤이 다시 하늘로 솟아올랐고, 괴성을 지르며 공중에서 난동을 부리다 이내 맨해튼 쪽으로 다시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래곤의 난동에 길거리는 구경하는 사람들로 넘쳤고, 도로 위의 차들도 이를 구경하기 위해 멈춰서 있는데 그중에는 택시도 있었습니다.


니코 '이반' 벨릭

((우선 탈출해서 켄달 박사에게 상황을 들어야할것 같은데 택시를 붙잡겠습니다.))
"택시! 따블! 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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