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의 직구를 너무 편하게 치는 엘지 타선을 보고
아.. 이건 팀에 문제가 있구나 생각을 하게 됐네요
엘지 타자들은 처음보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편하게
쳤거든요 그 뜻은 한화 내부에서 문동주를 상대해
본 사람이 없다 혹은 문동주의 투구를 자체 분석하
는 내부 전략분석원의 안목이 엘지 현역 타자만도
못하다 라는 것이죠 그들은 한번 보고 쉽게 약점을
간파해서 실제 헛스윙도 없이 직구를 공략했는데
한화 내부에서는 그 정도 안목을 가진 직원/선수가
없거나 상대해보거나 자체 분석을 해본적도 없다
는 뜻이라 -_- 이야.. 막 밤에 노시환이 불러내서
한번 붙어보자 해서 막 정은원이랑 하주석이랑 최
재훈 구경 나와서 승부하는거 보고 나랑도 붙자 뭐
그런거 전혀 없이 딱 그냥 마냥 너 공 좋네 뭐네 이
러고만 있었던건가 2군에서도 이러니 선수들이 안
크지 와.. 자기팀 선수 분석도 안하는건가 그냥 회
전수 이런거만 보는건가 -_-;;; 작년 올해 본격적
인 리빌딩 해보고 역시 한국에서는 리빌딩 의미가
없다.. 육성 고수가 필요하다는 것만 남았네요 확
실히 효과가 있었던건 워싱턴 코치가 가르쳐서 확
인된 효과 뿐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