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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병역법을 뜯어서 만34까지는 누구나 미룰 수 있게 해야 함


DF - 요시다 마야 (삼프도리아, 세리에A) , 토미야스 타케히로 (볼로냐, 세리에A) 

MF - 미나미노 타쿠미 (사우스햄튼, EPL) , 카마다 다이치 (프랑크푸르트, 분데스리가) , 엔도 와타루 (슈투트가르트, 분데스리가)

FW - 오사코 유야 (베르더 브레멘, 분데스리가)

 

 

 

이걸로 끝이 아니지.

 

나이가 많아서 일본 국대 소집을 안 했을 뿐

 

34세 오카자키 신지(SD우에스카, 라리가), 37세 하세베 마코토 (프랑크푸르트, 분데스리가)

 

38세 가와시마 에이지(RC스트라스부르 알자스, 리그앙)

 

 

https://sports.v.daum.net/v/20210309081809674

하세베,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와 1년 연장 계약


하세베는 잘해서 올해초 1년 더 연장, 이번 시즌도 리그에서 22경기 뛰고 있고

 

 

오카자키 신지도 리그에서 21경기 뛰고 있고

 

가와시마 에이지도 리그에서 22경기 뛰고 있으니...



 

나이 때문에 안 부른 것일 뿐, 현재 리그에서 저렇게 잘 뛰고 있는 선수들을

 

안 부를 정도로 5대 리그 해외파 여유가 있는 게 지금 일본 축구

 





유럽 진출, 한국 드물고 일본 활발한 이유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582
#“군대가 가장 큰 문제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일하는 대리인 A씨는 “무엇보다 군대 문제가 가장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K리그에서 주목 받은 22세 선수가 있다고 치자. 유럽에서 이 선수들 데려가고 싶어도 적어도 27세에는 군대에 가야 하기 때문에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 한국 선수들은 대게 이적료도 적지 않게 주고 데려가야 하는데 다시 되팔 수 없는 선수를 영입하기가 쉽지는 않다. 일본은 이런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다“라고 말했다.





k리그에서 씹어먹으면 유럽팀들이 질러볼 법도 한데도 군대 때문에 되팔지 못하니까 안 데려간다는 게 얼마나 비극이야.



리그앙에서 리그 두자리수 골 넣은 권창훈조차 군대 문제 때문에 이번에 국내 돌아오는 게 현실


병역법 개정해서 누구나 만 34정도로 미룰 수 있게만 해주면 대다수 일반인들은 일찍갈 사람들은 가고, 이룰 게 있어 늦게갈 이들은 늦게 가고 할 텐데...


20대 중반에라도 유럽 진출 노려볼 수 있게끔 되어야


이재성처럼 2014년 아시안 게임으로 군면제라지만 계속 현대에서 뛰다가 분데스 2부 늦게 가서 이번 시즌 끝나면 1부 확정인 선수도 나오고,


황의조도 18년 아시안 게임 이후에 이제 겨우 리그앙 2시즌째인데도 리그 10골이 눈앞이 되는데





일본이 저렇게 5대 리그 선수들이 늘어난 게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고 수많은 선수들이 도전해서 그 와중에 자리잡은 선수들이 이제 늘어나는 건데,


우리는 그렇게 될 여건이, 군대 발목 잡혀서 못하고 있으니



이 문제 해결 안 되는 이상 일본 하고 격차는 앞으로도 더 날 수 밖에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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