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 타밀나두주 주도 첸나이시 연고
첸나이인FC의 엠블럼에 있는 얼굴에 대한 이야기.
이것은
드리슈티 봄마이(Drishti Bommai)
라는 것으로
타밀나두를 비롯한
남인도 지역 전반에서 쓰이는
아수라 얼굴 장식.
드리슈티(Drishti)는 사악한 눈(길)
봄마이(Bommai)는 인형을 뜻한다.
인도에선 액운이란 개념을
"사악한 눈빛"으로 부르는데
드리슈티 봄마이는
이를 대신 막아 주는 몸빵 역할을 한다.
대충 이런 식으로
집이나 가게, 자동차, 공사장
등등
안전과 복을 필요로하는 곳에는
어디든 가져다 쓴다고 한다.
역할과 모습이
우리 귀면와랑 대강 비슷하다.
옷값 2.4만+배송비 3.7만이라는
기적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첸나이인 어센틱.
품질도 좋고
무엇보다
찐 메이드 인 인디아라서 더 좋다.
엠블럼이 언뜻 처용스럽게 생기기도 했고
마침 색도 파란색이라
울산 경기 볼 때 입어서
기분 내기도 괜찮다.
사실 그림 그린 거
보여 드리고 싶었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