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 구독자 121명 | RussianFootball | Анастасия

러닝화라는거 사봄...


러닝화라는거 사봄..._1.jpg



매일은 아니지만 여건 될때마다 3~4키로씩 달려온게 20년도 넘었는데...


그동안은 딱히 신발에 신경 안썼음. 러닝화는 진짜 잘 달리는 사람들이 사는거지 나 같은게 무슨....하면서


그냥 신다가 겉이 낡아버린 운동화를 러닝화로 쓰다 버리고 그랬음.


근데 점점 무릎이나 발목에 부담이 오는 걸 느끼고 ...러닝화를 신으면 좀 다르려나? 하는 생각이 듦.


어제 대구의 ㅈ같은 경기를 본 후 ....분노를 삭히고자 러닝화 신고 뛰어봤는데 확실히 푹신함.


딱딱한 운동화들만 신고 뛰던 때랑은 관절에 부담이 확실히 줄어들었음.


얼마전 10키로 뛰다가 중간부터 무릎 아파서 뒤질뻔 했는데 조만간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음...ㅇㅇ


근데 너무 더워서 될까 모르겠네.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