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얘기했던 축협 회장 출마 준비 중인 레전드
그 레전드는 나이 제한(70세)에 걸리지 않음
아직 선거국면이 아니라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았지만 현재 물밑에서 선거 준비 중
축구협회 보안 문제 심각하다
저번 방송 출연 때 전강위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받아봤다고 말했는데 축협 직원들이 굉장히 서운해 하더라
'아니 이걸 방송에서 얘기하면 저희는 뭐가 됩니까?'
나(송지훈)는 독점이란걸 자랑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중요한 내용을 다뤄야할 부서에서 내용이 유출되는건 심각한 문제라는걸 환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고쳐지지 않고 계속해서 상황이 유출되고 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협회에서 모든 연령대의 지도자들을 젊은 피로 바꾸려고 방향성을 잡았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들을 그렇게 하려고 했고, 공감대가 형성이 되다 보니까 귀네슈 감독이 처음에 순위가 밀렸던 것.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