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정)
대구 구단은 최원권의 사의를 수리하지 않은 상태
주말에 바로 경기가 있어 고민하는 듯
근데 이게 사표를 '반려'했다고 보기는 힘들고 '수리하지 않은 채 고민 중'이 맞는 상황
구단 내부적으로 최원권 감독에 대한 아쉬움이 있긴 한 것 같음.
축구적으로 아쉬운 것도 아쉬운 거지만
팬들이나 선수들이 동요할 수 있는 최원권의 화법이 과했다고 생각했다고 하고 있고, 이에 관해 조언도 했다고 함
서형욱)
최원권 P급 취득 당시 대구 측에서 협회에 격하게 푸쉬를 했다고 함
외부에서 푸쉬를 했다고 넣어주는 것도 웃긴데 아무튼 대구가 그런 식으로 감독을 만든 인물이기 떄문에 구단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나
김두현-
한국 들어온 적 없음
김두현에게 오퍼한 것은 사실
하지만 협상이 마무리되고 있지 않은 상황
협상이 진척이 안 되고 있는 이유는 박지성의 입국이 미뤄지고 있어서임
박지성의 유럽 체류 목적은 전북 최고위층에게만 공유가 되고 있어서 알 수 없음
유럽에서 누군가와 미팅을 하고 들어온다는 얘기가 돌긴 함
허병길 개입설 관련해서 아는 바 없음.
허병길이 뭐 영전해서 나간 게 아니기 때문에 나간 후에도 구단에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함
허병길 얘기처럼 전북 커뮤니티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아닌 게 많아보임
김두현은 입국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