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11/0001716411
신태용 감독은 웃으며 "한국의 UAE전 승리를 축하한다. 그때는 황선홍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내일(중국전)은 조금 더 경기에 집중하면서 경기를 분석하려고 한다. 나는 분명히 우리가 8강에 오를 거라고 자신하기 때문에 아마도 한국과 일본을 집중적으로 분석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며 중국전은 다른 의도를 갖고 보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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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신태용 감독은 한국과 일본 중 누구를 더 만나고 싶은지, 잠재적 맞대결에 대해 황선홍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다시 한번 웃었다.
신 감독은 "사실 가벼운 질문이 아니라 힘든 질문이다. 누구를 만나는 건 내가 정하는 게 아니다. 나는 한국보다 일본을 만나는 게 편하다. 황선홍 감독과는 경기 전까지는 통화도 하고, UAE전 전에 메신저로 연락도 했다. 오늘은 내가 경기를 했기 때문에 따로 연락은 하지 못했다. 그게 전부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신 감독은 "사실 가벼운 질문이 아니라 힘든 질문이다. 누구를 만나는 건 내가 정하는 게 아니다. 나는 한국보다 일본을 만나는 게 편하다. 황선홍 감독과는 경기 전까지는 통화도 하고, UAE전 전에 메신저로 연락도 했다. 오늘은 내가 경기를 했기 때문에 따로 연락은 하지 못했다. 그게 전부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