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같은 수원삼성 팬인 새축전씨가 나랑은 다르게 보니까 솔까 당황스러웠음
그래서 내가본거대로 써볼라고 함
참고로 피온북에 없는 애들은 다른 애로 대체함
내가 현장에서 본 펩기훈 전술은
공격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서고
수비시에는 이렇게 자리잡음
그리고 주요 패턴이
시영이가 리버풀의 아놀드처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주요 패턴이엇음.
그래서 15분??그때부터 전남도 시영이 자리인 수원 우측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시영이가 자기자리 갔다가 다시 가운데로 들어오고 하면서 조금씩 갈리는데 내가 보기에도 좀 빡셈
다행히 1:1로 전반 끝나고 후반에도 추가골 석용이가 넣을때까지 지속이 되다가
우리가 앞서 나가면서 전남 라인이 더 높이지니까 양쪽풀백이 대놓고 갈리는데
공격할땐 양사이드가 윙어자리까지 오고 수비땐 풀백으로 내려가는 노가다 플레이 시작함 그리고 이종성은 수비시엔 스토퍼 위치까지 내려오고 올라가는 플레이로 결국엔 수비시에는 5백까지 노림
그리고 김현의 골이 터지고 3:1이 되고나선
풀백들이 더 올라감
체력부담 오짐
이젠 끝에서 끝까지 뛰어야 댐
시영이가 골 넣을땐 딱 이런 느낌이었음
여튼 간만의 대승이라 체력갈리는 느낌도 별로 없었을꺼임
이런식으로 겨속 조지려고 하니 5:1까지 가지 않았나 싶고
여기까지 오는건
수원삼성의 디아스
백동규 지분이 상당함
어제 직관가서
수비할때 얘만 보임
다이어 손가락질보다 더 리딩 잘함
90분 내내 거의 앞뒤좌우 간격 안벌어진거 얘덕임
그래서 염기훈이 어제 한정 펩기훈이 가능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