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5강(한국 일본 사우디 이란 호주)는 각각 독자적인 축구를 하며 아시아에선 완전히 자기 위치를 정립했으니
무조건 제쳐두고 생각하고
중동 권역이 확실히 그 아래에 위치함.
적당한 개인기, 강한 피지컬, 강력한 전방압박과 역습능력을 갖추고 있음.
이라크, UAE, 카타르가 좀 강세를 보이지만, 사실 뚜껑열고보면 나머지 팀들도 엎치락 뒤치락하는 상황이라
사우디 조차도 지들끼리 대회하면 확실한 우승을 거둘 레벨은 아닌...전국시대임.
또다른 권역은 이란과 러시아 사이에서 두나라의 장점을 이어받고 있는 ~스탄들인데.
얘들은 확실히 축구스타일이 중동이나 동아시아와는 완전히 다름.
역시나 애들도 중동만큼의 강한 피지컬은 가지고 있음
인도를 중심으로 한 남아시아는 최약체 수준이라 뭐라 할말이 없고
동아시아는 한일 투톱에 나머지는 너무 약한데, 중국마저 퇴화중
동남아시아 권역은 성장은 하고 잇는게 보이는데
얘들이 결정적으로 안되는게 피지컬임.
출전팀 4팀중에
피지컬이 뛰어나다 할수 없는 일본과 붙은 베트남은 논외로 하고
지난밤 작살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보면
중동팀의 전방압박에 버티질 못함.
둘다 묘하게 한국감독이기도한데, 어떻게든 탈압박은 해볼려고 시도는 하는데
그냥 이라크랑 요르단이 힘과 스피드로 뭉게버리는게
과거 한국이 일본 작살내던거랑 똑같음....
오늘 태국과 끼룩끼룩도 경기를 할텐데, 이점을 주목해서 봐야할 경기라고 봄.
동남아에서 최강을 겨루는 태국조차도, 피지컬이 확 뛰어난건아닌데, 끼룩끼룩한테 피지컬로 밀릴정도면 동남아의 약진은 멀고도 멀었다고 봄.
프로(아챔)에서야? 얘들은 애시당초 용병빨, 기후, 인조잔디빨로 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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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세번째 골이 동남아가 힘에서 안되는걸 보여주는 개간지 골이었음
스트라이크란 이런것이다!!!라는걸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