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감독 할 때 얘기긴 한데, 강원 선수들이고 외부 선수들이고 다 하던 얘기가 '야 저기는 그냥 군대야' 였다나 뭐라나...
아님말고 수준의 얘기긴 한데, 하여간 그렇습니다.
추가로, 팀이 미디어에 노출되는걸 극단적으로 싫어해서 이 양반 감독할때는 은근 유튜브든 인스타든 재미가 없어짐.
서울도 그랬고, 강원도 그랬지ㅇㅇ.
여하간 되게 팀을 강하게 잡아버리는 유형이고, 예전엔 확실히 잘 먹혔는데, 요즘은 갈수록 그 주기가 짧아지는 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