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인데다가 비때문에 취소표 많다고 해서 만명 못넘을줄 알았는데 14천명 정도 와서 좀 놀랬음.
수원애들 응원은 걍 데시벨이 다르더라. 2대0일때 수원애들 축 쳐져있다가 동점골 들어가니까 우산 돌리는거 보고 뒷목 잡았음.
그나저나 이민성은 왜캐 유강현을 안믿는거 같지? 공따내고 연계 해주는건 티아고보다 유강현이 훨씬 나은거 같은데
유강현 빠지니까 공격이 그냥 아예 안풀리더만 이진현은 이번 로빈에서 매 경기 정줄 놓고 있고.
레안드로야 그냥 주사위 굴림 별로였던거 같으니 그러러니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