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일자는 박주호 등번호를 고려해 정해졌다. 박주호 등번호 6번을 강조하기 위해 6월6일에 은퇴식을 연다고 수원FC 측은 설명했다.
수원FC 선수들은 이날 그라운드에 은퇴식 기념 티셔츠를 입고 들어가고, 박주호가 그라운드에 입장하면 플레이 영상이 상영된다. 수원FC 이사장은 박주호에게 기념 액자를 선물하고, 함께 한 가족들은 박주호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앞서 K리그 담당 기자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에서 박주호의 은퇴가 언급됐다. 이들은 박주호가 아내의 병간호와 가족에게 헌신할 때가 왔다고 생각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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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파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