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작전부터 서울팬들 많이 보여서 긴장.
강원이랑 포항원정팬들은 1부 맛보기 였던거 같더라. 서울애들 서포팅 보면서 감탄함.
사전에 협의된대로 2분동안 양측 모두 서포팅 없이 진행했고 2분되니까 정신차려 협회 나오더라.
나상호 원더골은 시밤 순간적으로 경기장이 몇초정도 정적이 흐름 그정도로 정줄놓고 들어가는거 볼 수 밖에 없더라.
내 주변 사람들 다들 "뭐여 저거 어떻게 들어간겨?? " 이런 반응들이었음.
마지막에 마사골넣을때는 관중들 다들 뭔가 나올거 같은 분위기인거 직감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 상태였는데 레알 분위기 미쳐돌아감.
근데 이제 홈에서 울산이랑 붙어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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