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직관하러 일본 가는 건 좀 나중 일(8월달)이긴 하지만 느긋하게 시간 여유 두고 여행계획 짜는 게 좋아서 요 며칠 간 고민하고 찾아봄.
일단 세레소 오사카하고 FC도쿄 국립경기장 경기 위주로 찾아봤더니 8월 26일날 경기일이 두 구단 경기일정 중 제일 적합해서 이날로 일단 결정
처음에는 비행기 시간하고 평일 근무 일정 때문에 오사카 가려고 했으나,
돌아오는 오사카발 비행기 시간이 별로라 그냥 근무 하루 쉬고 도쿄 가기로 결정(하루 쉰다는 전제 하에서 도쿄가 오가는 비행기 시간이 더 나았음).
마침 8월 26일 FC도쿄 경기는 국립경기장 경기라 조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까지 안가도 도쿄23구 내에서 해결 가능해서 그냥 도쿄행 하기로.
솔직히 기대 반 두려움 반인 상태... 과연 제대로 티켓을 끊고 유니폼같은 굿즈들도 잘 구매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