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출신으로 마르베야에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유스라가 그 주인공. 올해 21살인 그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전북 현대를 알게 됐다.
유스라는 “카타르 월드컵을 지켜보면서 한국팀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물론 제가 가장 응원하는 팀은 모로코 대표팀이지만 전북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생겼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제가 살고 있는 마르베야로 전북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온다는 소식을 알게됐다. 공항부터 나가고 싶었지만 실천은 못했다”라고 밝혔다
훈련을 지켜보던 유스라에 대해 소개를 받은 선수들은 기꺼이 사진 촬영에 응했다. 유스라는 조규성, 백승호와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박지성 디렉터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후 만남도 가졌다. 조규성과 사진 촬영 때는 “가장 유명한 선수(Most Famous)?”라면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정환이형 다음으로 얼굴로 영업은 오랫만인데..
근데 얘만 독보적으로 잘생긴건데 갠찮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