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막화에서
코타로가 학창시절때 사쿠라가 떨어뜨린 음반을 주워주고
사쿠라가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당시의 코타로 시점이 이런 느낌이었을거라 상상해보니...
반하지 않았을 수가 없었겠네요 ㅋㅋ
계란같은 미인얼굴형 + 도얀스바디의 동급생이 바로 눈앞에서 저러면.. ㄷㄷ
그런데 그거 하나만으로도 코타로는 충분히 만족할것 같아요.
맘속 깊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런 진심을 듣는다는건 정말 상상 이상으로 기쁜일이거든요.
2기 후반때 사쿠라에게 그 말을 들은 순간 그동안의 고생에 보상을 받은듯한 느낌이었을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