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이지 않은 아마추어 입으로 말하는거라 어설프지만 표현 하자면
기존 애니 제이락 스타일의 빠르고 템포 많이 쪼갠 맑은 스타일 노래가 아닌
스토리 상황 과 캐릭터 특성을 아주 잘 살린
드럼 과 기타 라인이 하이라이트 마다 폭팔 시키는 묵짐한 맛이 일품 같아요
도입부 드럼 과 1분 56초 와 2분59초쯤 흘러 나오는 기타 라인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고
마지막 파트 도입 시기의 징 소리는 들을때 마다 새롭고 좋네요.
이 곡은 들을때마다 느끼지만 준코의 보컬 톤에 맞게끔 밴드 사운드를 묵직하게, 그리고 강렬하게 맞춰둔것 같더라고요.
너무 튀지않게, 하지만 준코의 심정에서 나오는 각잡힌 보컬을 확실하게 밀어준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