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도얀스 도얀스~ 하면서 짤들 줍줍하다 본건데,
퀄리티가 좋아서 오.. 싶다가도
문득... 살짝 슬프게도 보이더라고요. ㅎㅎ
그도 그럴게, 좀랜사 설정상 이미 세상을 뜬 자들이
좀비로라도 다시 되살아나서 다시끔 꿈을 이뤄가고 있지만
세상의 이치는 거스를 수 없는법.
살아있는 자들에 비해 시간이 훨씬 한정되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슬프더라고요.
특히 제 몫을 다 살고 생을 마감한 것도 아닌,
상당히 허탈하게 죽음을 맞이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ㅎㅎ 실은 오늘 당직이다보니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몹쓸 당직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