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부터 사쿠라가 몸이 안좋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 이게 코타로씨가 말했던 시간제한이란 건가? 싶게 말이죠
하지만 바로 다음에 이걸 보여줘버리면섴ㅋㅋㅋㅋㅋ
앞에 나왔던 현기증을 확 덮어버립니다
심지어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흥, 이런 임팩트 있는 장면을 보여줘서 앞의 떡밥을 잊게 하려고? 내가 이런 얕은 수에 당할까봐?'
하고 생각하며 계속 머릿속에 담아두려고 했는데
이번 화가 정말 뽕차는 장면도 많고 이 장면 이후론 딱히 몸상태 안좋은 묘사도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잊었네요
크윽 치밀한 녀석들!
자 헌데... 그래서 저 현기증은 대체 뭐였을까요
역시 떡밥대로 타임 리미트?
서복씨처럼 사가가 위기에 처해서 온 고통?
단순히 집이 떠내려감으로 인해 생긴 뱃멀미?
머릿속으론 1번이나 2번이 맞을거라 보지만
앞서 말했듯 이 장면 이후론 딱히 아픈 묘사가 안나오니 어쩌면 3번도 가능성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