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이 적고 싸대기가 강해서 그랬지 미모는 멤버들 중 상위권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개인 에피소드로 각 잡고 나오니깐 미모가 미쳐 날뛰네요
작화 엄청 신경 쓴게 너무 좋았어요
멤버들 닮은꼴 애들 ㅎㅎ 참고로 릴리는 그냥 아기라고 나와요.
내용이 지루해 질수 있을때마다 좀 더 자주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나올때마다 어찌그리 반갑던지 ㅎㅎ
사가에서 아는 사람이 히비야 뿐이었는데 갑작스런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혼자 밥을 먹으며 노을을 볼때 마다 쓸쓸해 보이는 유우기리의 모습에서
바깥 세상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는 히비야의 생전 말을 떠올리고 용기내서 혼자 벚꽃 구경 갔다가 키이치 와 재미있는 인연이 생긴 바람개비를 보며 웃는 유우기리
연출 좋았어요.
전쟁의 패배로 인하여 영광이 땅에 떨어지고 반으로 나뉘어지고 아예 지도에서 조차도 사라져 버린 사가
히비키가 소중히 생각한 고향 사가가 마음에 들어 보이는 유우기리
나는 사가다 사가가 나다 하면서 사가가 이름까지 잃고 어떤 영향으로 힘이 약해져서
지금은 죽은 사람을 되살릴수 있는 힘이 없는 서복
좀비견인 로메로
조금씩 모이기 시작하는 사가 재건 동료들
유우기리가 써준 전단지
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흑막
너무 느슨해서 지루할수도 있었지만 진짜 스토리 판을 아주 잘 깔아주었다고 생각해요.
9화에서 포텐이 터져야 하는데 기대반 걱정반 이에요.
그리고 아이캐치가 귀여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