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파티 한다면서요!!
두 달 전에 그랬잖아요!!
파자마파티 한다면서요!!!!
두 달 기다려서 잡지까지 사면서 봤지만
결국 파자마파티는 안 했습니다.
완급조절하는 유쾌한 화 일 줄 알았는데
왠 걸, 요즘 날씨처럼 축축했습니다...
이번화는 시오리의 멘탈이 불안정한걸 주로 묘사해줬군요.
에리카한테 당하고 나서
자기가 히나코를 지킬 수 있을지
애초에 히나코 옆에 있는게 맞는지 내적갈등을 하고
미코가 한 소리 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미코는 역시 모두의 태양...
그 와중에 아자미의 피는 인간의 피와 다르다, 라는 묘사가 있군요.
이게 중요한 떡밥인게
인어의 피를 약간 받은 히나코의 피는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서
미코를 포함한 대다수의 요괴들이 먹으려고 하는데
고기까지 먹은 아자미는 아예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즉 아자미는 단순한 야오비쿠니가 아니라
야오비쿠니상태에서 뭘 한번 더 해서 다른 존재가 됐다는 이야기겠지요.
원래 단행본으로만 보고 잡지는 안 사는 주의인데
와타타베 전개가 흥미진진해서 몇 달 동안 사서 봤습니다만
약간 힘 빼는 파트에 들어온 것 같으니 또 단행본을 기다려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