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분량은
카호에피소드와
마이아지 에피소드까지 나옵니다.
(둘이랑 동시에 사귀겠다고 하는 장면까지)
먼저 카호에피소드는
카호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이 갔기 때문에
헉 이런 캐릭터였구나?! 하면서 놀라기도 했고요
카호의 모습에서 자기 과거의 모습을 보고 성장하는 레나코나
카호의 갭모에가 너무 좋았습니다.
빨간 반테안경도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코스프레 끝나자 마자
같이 호텔 가버리는 건 너무 노골적이긴 하더라구요
특히 뜬금없이 둘이서 같이 목욕하면서
레나코가 헤헤 손님~ 이러는데
왜 아스미쨩은 레즈풍속에 흥미가 있습니다가 생각나는 걸까요...
(그래서 싫었냐고 한다면 너무 좋았구요)
사츠키가 중간중간에 감초처럼 계속 나오면서
분량 챙겨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특히 아지사이한테 무한긍정한다거나
야생코스어 「문」이러는 개그나 쏠쏠했습니다.
마이아지는...
이게 이렇게 된다고? 싶게 당혹스러웠습니다.
일단 대중앞에서 고백 박아버리는 연출도 ?싶었고
대놓고 양다리 선언이라니?
그럼 셋이서 사귀자를 실제로 실천하는 건 정말 희귀하군요...
(그래서 싫었냐고 한다면 너무 좋았구요)
엔딩크레딧에 17화라고 써있는거 보면
TVA로도 풀어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쿠키에 사츠키가 자기랑도 사귀라고 하는거 보면
이 뒤 전개도 파란일 것 같은데
이왕 내 주는 거 24화로 내주면 좋겠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