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 쉬는 날.
가게 그룹챗에
사장님 : 앞으로 민증 확인 안하고 물건 팔면 니들이 벌금이랑 책임 다 져라.
엩? 나 뭔가 실수한건가 눈 앞에 파노라마가 지나가고 소심하게 네.. 하고 입다물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하니 사장님 왈.
어제 헬창 직원이 민증 확인 안하고 미짜한테 뭐 팔았나 봅니다.
경찰 오고 함만 더 걸리면 가게 문 닫을지도 모른다고 했다고 함.
사장님 극 대노.
1. 휴 내가 아니라 다행이다.
2. 아오 저 멍청한 때끼가 또..
라는 생각이 교차하며.
가게 시스템에 민증 스캔 안하면 아에 결제 안넘어가게 하는 앱이 있을 거라고 그거 구매해달라고 함.
사장님 아들 시켜서 알아보겠다고 하심.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