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손님 하나가 친구 물건 고르는데 같이 옴.
손님 : 뫄뫄 브랜드에서 이거랑 비슷한건데 좀 쪼매난거도 있던데. 그건 없음?
나 : 이 제품일겁니다. 유리 교체해서 쓸 수 있는 파츠를 따로 파는데 그걸 끼우시면-
손님 : 아닌데? 다른 거 있음.
나 : .. 새로 나온건가? 홈피 가서 함 봐보겠습니다.
홈피가서 봐도 그런거 없음.
나 : 이 브랜드 홈피에 있는 모델 전부 저희 가게에 있습니다. 이 제품을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파츠 끼우면 모양이 틀려지거든요.
손님 : 댔음. 니가 모르는 거 같음.
나 : ..?
친구 : 난 이거 살랭.
물건 살거 사고 떠남.
뭔가 얼척이 없군요 ㅇㅇ
그렇게 잘알면 니가 장사하지 그러냐.
집에가서 이불이나 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