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게 | 구독자 57명 | 성녀 | 아이엔에프피

졸지에 내가 장사하는 물건 알못 되었음. 얼척없넹 ㅎㅎ

금방 손님 하나가 친구 물건 고르는데 같이 옴. 


손님 : 뫄뫄 브랜드에서 이거랑 비슷한건데 좀 쪼매난거도 있던데. 그건 없음?

나 : 이 제품일겁니다. 유리 교체해서 쓸 수 있는 파츠를 따로 파는데 그걸 끼우시면-  

손님 : 아닌데? 다른 거 있음. 

나 : .. 새로 나온건가? 홈피 가서 함 봐보겠습니다.  


홈피가서 봐도 그런거 없음. 


나 :  이 브랜드 홈피에 있는 모델 전부 저희 가게에 있습니다. 이 제품을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파츠 끼우면 모양이 틀려지거든요.

손님 : 댔음. 니가 모르는 거 같음. 

나 : ..? 

친구 : 난 이거 살랭. 


물건 살거 사고 떠남. 

뭔가 얼척이 없군요 ㅇㅇ

그렇게 잘알면 니가 장사하지 그러냐. 

집에가서 이불이나 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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