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이랑 얼타에 픽업 해야 하는 거 있고.. 가방 하나 사야 할 게 있어서 나갔다 왔는데.
오늘 기온 32.7도네요. 덥다..
와중에 한국 대구는 기온 어떻게 될려나? 해서 검색해봤는데 22도? 시원하구먼.
그런데 대구 이번 주 수요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날씨 : 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가방은 내일 람슈타인 콘서트 가는데 반입 가능한 사이즈 가방이 4.5 x 6인치임. 대략 핸드폰 사이즈네요.
아니면 투명 가방은 12 x 12인치 가능인데 날씨 더운데 손에 뭐 들고 다니기 싫음요.
그런데 비싼건 돈주고 사기 싫고해서 마샬이랑 티제이맥스 가서 뒤지는데 4.5 x 7인치가 제일 작네요. 힙색인데.
이정도는 봐줄 거 같아서 이걸로 샀음요.
벨트가 뒤에서 3번째 칸에 간신히 맞는걸 보면 돼지가 된 것 같음.
그래도 14달러니까 개이득.
덥다. 노벨상은 뭐하냐 캐리어 선생님한테 노벨 평화상 안드리고.
에어컨 바람에 도마도 주스 먹으면서 하데스 하니 이게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