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은 나오지만 정치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일단 시사로 갑니다.
내가 시사게에 글을 쓸 줄이야!
미국 사는데. 올해부터 이상한 법이 하나 생겨부렀습니다.
1년에 온라인 판매 금액이 600불을 넘어갈 경우 이게 수익으로 포함되어 세금을 내야한다는 것입니다. (!)
원래는 20000불이었음.
이게 얼마나 얼척이 없느냐.
만약 내가 10000불에 산 중고차를 이베이에 5000불에 팔았다? 5천불 소득으로 잡힘. 세금을 내야합니다.
미국 에지간한 사이트는 전부 자동으로 신고가 됩니다. 이베이. 아마존. 머카리 등등.
판매자들은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나 이게 뭔 소리래. 신경꺼야지 라는 분들이 많을 거임.
어쨋든 이베이에서 이것때문에 판매자들 컨플레인이 많이들어와서 거품 물었는지 복잡하고 이중과세에 내가 중고물건을 팔면 이득을 본게 아닌데 왜 세금 물어라고 하냐고 목소리를 같이 내자는 메시지를 보냈군요.
그래서 저도 청원함.
브라이언 피츠패트릭이란 펜실베니아 연방의원한테 우리 일 하고 있음이라고 이메일도 날아오는군요.
어쨋든 이런 거 첨 해봐서 신기하네요.
이거 다시 20000불로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