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구글에서 퍼옴.
사카모토 신이치의 이노센트를 다 보았습니다.
그림체에 한 번 놀라고.
잔인함과 노출도에 두 번 놀라고.
디테일에 세 번 놀라고.
동성애와 페미니즘에 네 번 놀라고.
잊을 만 하면 나오는 연극스러운 연출에 다섯 번 놀라고.
1권부터 9권가지 감탄사. 의태의성음. 집중선. 과장표현 등 만화적인 요소가 0이란 것에 여섯 번 놀랐습니다.
사실 퀴어적인 부분이나 드센 여주. 연극 느낌 나는 연출 등은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작품인데 그림체에 감탄 하면서 다시 보기 쌉가능임미다.
개취로 페인팅인 표지보다 드로잉인 흑백 만화가 500배 더 멋짐.
이건 베르세르크도 그렇네요.
후편으로 이노센트 루즈 시리즈가 있는데 이제 그거 봐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