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오늘 일이 바쁘다보니 첫끼니를 4시쯤 먹어서 배가 애매하더라구요.
걍 저녁도 건너뛰고 놀다보니 밤되니 배고프네요
근데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배달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걍 굶으려다 오랫만에 술땡겨서 바카디 한잔 했슴다
오래 안마시다 마시면 술향이 향긋한데
자주 마시면 알콜냄새가 툭 튀어서 간의 컨디션 체크가
매우 쉽습니다ㅋㅋㅋ
물론 착한 어린이들은 배고플 때 술로 배채우면 안됩니다
하지만 난 어른이니 괜찮지!!!
3온스쯤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얼큰하니
배도 안고파지는 것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따라하시면 알중되기 하이패스 끊는 격이므로
저처럼 가끔만 마시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 겁니다.
아 맞다 내일 의사 예약 있는디????
이미 마신 걸 어쩔꺼야!!! 풍악을 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