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당 32불하는 텐더로인으로 육회만드는 사람 나야나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손가락으로 누르면
푹 들어가는 고기를 얇게 슬라이스치니 때깔이
너무 좋아서ㅠㅠㅠ 걍 생고기 몇점 집어먹었는데도
잡내 안나고 고소하고ㅠㅠㅠ 크리미하고ㅠㅠ
입에서 녹는다는게 이런 거구나 알았습니다ㅠ
봐요 이 햇빛에 비췬 핑크빛에 거미줄같은 지방.
근데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다보니 살짝 느끼해서
담에는 탑라운드를 써야겠어요.
600그램 사와서 모조리 육회하고 어제 반쯤 먹고
오늘은 소스 만들어서 육회비빔밥을 했는데
이거시 존맛...!
역시 고기는 밥이랑 먹어야 많이 들어가는군욬ㅋㅋ
배가 없어서 양파채썰어서 먹었더니 맛있구 안달구
아쉽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