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사실로 증명되었습니다.
밴쿠버에 하나밖에 없는 "고기집이 아닌" 한국 식당의
김치찌개가 너무 맛이 없었어요.
다른 건 다 맛있는데 왜 그럴까
그래서 오늘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끓여봤습니다.
역시 내 거가 더 맛있는디.....
뭐가 다른 거일까???
집에서 끓이는 편이 압도적으로 많은 고기인가??
내 입맛에 맞는 직접 담근 김치인가?
이상한 조미료(혼다시같은 거) 안넣어서 그런가?
후추랑 양파 안넣어서 그런가??
이 모든 것이 제 입맛때문이었군요. .
우리집 김치는 내 입에 제일 잘 맞고 (제가 만들었으니
당연히 제 입엔 맞아야 함ㅋㅋㅋ) 취향에 안맞는
양념은 다 빼버리고 좋아하는 것만 넣었으니 당연히
우리집 김찌가 더 맛있지!!!
아무튼 존맛입니다.
아 김치찌개에는 양파 넣으면 안된다는 게
국룰이라는 걸 모든 분들이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