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고 믹싱하고 자잘한거 추가하면 끝입니다. 네, 창작의 영역은 거의 끝났습니다.
근데 이것도 원래 길게 하려다 끊은거라 뭐 일단 했다는데 의의를 둬야겠죠? 하하....아...
그보다 기본기가 아직 부족하다 느껴 처음 시작했을 때의 기분으로 돌아가
펜타토닉 스케일 백킹트랙 틀고 잼 연습만 하고 있습니다.
이게 실력 늘리기엔 참 좋은것 같아요. 즉흥 연주 연습도 하고 프레이즈 따라가기 연습도 하고..
돈벌이도 안되고 솔직히 택도 없고 정말 힘든 길인데도 잡고 있는 순간은 즐거워요.
그래서 좋고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