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르족의 정체는 아바르-아바-압빠-아빠로서 그들은 고구려 땅에서 고구려를 아버지의 나라로 섬기던 자들로 보안다. 이들은 양원왕대에 유연이 돌궐에게 멸망하자 고구려의 도움을 바랬지만 양원왕이 이들을 돕지않자 돌궐을 피해 서쪽으로 이주한걸로 추정되며 발칸반도까지 건너와 헝가리 일대에 왕국을 세운걸로 보인다.
유스티니아누스 재위기간 아바르족은 끊임없이 테오도라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했고 대신 유스티니아누스는 보조금을 주고 판노니아 땅을 내주며 이들을 달랬으나 계속된 아바르족의 요구에 폭발한 유스티니아누스는 결국 보조금을 끊어버린후 사망했다.
이후 아바르족은 동로마의 영토내로 진격해 약탈을 일삼았고 대제의 조카유스티누스 2세에게 또다시 테오도라 요구를 했으나, 유스티누스 2세는 이미 없어진 테오도라를 어찌 넘겨주느냐며 근위대장 티베리우스에게 정벌을 명령했다. 그러나 아뱌르족과의 전쟁이 지지부진해지고 티베리우스는 황제에게 강화를 요구했고 결국 강화협상이 진행되었으나 또다시 테오도라 요구를 뱓아야 했다. 결국 테오도라가 없어졌다는 사실에 크게 실망한 아바르족은 은괴 7만개를 받는 조건으로 걍화협정에 도장을 찍었다
출처: 동로마 환단고기 유스티니아누스조, 유스티누스 2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