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오도라는 당시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총애하던 장군들 혹은 신하들을 가리킨다.
2) 테오도라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30만 남첩'을 싸잡아 이르는 말이다.
3) 테오도라는 '30만 남첩'의 최고의 직책 몇몇을 이르는 말이다.
이 외에도 여러 가설이 있으나 현재로서는 3번이 가장 유력하다.
p.s: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30만 남첩은 단지 남첩 뿐이 아니였다는게 주류 이론이다.
그들은 유사시 군사로서 활동이 가능했고, 황제의 정치적 동지이자 강력한 지지 세력이였으며, 그 외에도
황제의 비서, 수족과 같은 역할을 했다.
3)의 가설을 채용할 시 초대 테오도라는 벨리사리우스, 2대 테오도라는 나르세스, 3대 테오도라는 벨리사리우스(복권)
으로 추정되며, 테오도라는 빠르면 548년, 늦어도 유스티누스 2세 시기에는 폐지된 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