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다회차를 하게된 가장 큰 결심을 하게 만든 이유는...
바로 포스터였습니다 ㅋㅋ
뭐~ 거를 타선이 없어요 ㅎㅎ 그런데... 쌓이는 A3포스터를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하고
찾아보니까 A3바인더가 있더군요 냉큼 집어넣으려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문하기 전 갑자기 제 눈에 띄게 된 MD 포스터들...
A2사이즈였죠... 혹시 있나??? 싶어서 찾아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했는데 진짜로 있었습니다
A3랑 A4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냉큼 같이 구매해서 바인더에 정리해 놓으니까 편안~
라일락 포스터부터 해서 골든아워 순간 포스터까지 처치곤란이라 앞으로 포스터는 포기해야하나 싶었는데
이러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ㅋㅋㅋㅋㅋ
다른 포스터들은 이렇게 정리했네요 ^^
이제 블루레이나 그 외 다른 포스터들도 다른곳에 박혀있지 않아도 되니까 행복합니다 ㅎㅎ
언제 날 잡아서 침대 밑 수납공간에서 싹 다 꺼내서 정리하려고요 ㅋㅋ
그리고 여기에 보이지 않던 다른 MD 포스터들은...
좋아하는 포스터로만 냉큼 액자에 넣어두었습니다 ㅋㅋ
바인더 때문에 이렇게나 즐거울 일인가 싶지만 어쨌든 행복합니다 ㅋㅋ
오늘부터 이제 4주차 달려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